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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의 환경개념이 환경보호라는 소극적인 개념에서 환경보전의 차원을 넘어 환경복원이라는 적극적인 개념을 가지면서 일본을 비롯해 세계 각국은 환경복원을 위한 신소재 개발에 많은 연구는 물론이고 막대한 비용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인식도 인류의 생존과 연결되는 바로미터인 관계로 국경을 넘어 최대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국가 기간산업 건설 분야는 물론이고, 민간주택, 택지분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기단축에 이어 예산절감과 함께 산업폐기물을 반복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의 방지와 부족자원의 대체라는 자원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신소재 파스콘(PASCON)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넥스코는 정부, 연구소 및 환경·건설단체로부터 사회간접자본 건설분야에 환경친화적 사업을 가장 효율적으로 접목한 성공적인 환경벤처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주)넥스코 이형태 전문경영인으로부터 (주)넥스코의 이모저모와 앞으로의 방향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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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넥스코 이형태 전문경영인
 
(주)넥스코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농업용 폐비닐과 산업 및 생활용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재생수지(Polymer)와 화력발전소의 무연탄 연소 폐기물인 플라이애쉬(fly Ash)와 철광석 부산폐기물인 고로 슬래그(Slag)를 용융 결합(CONcreat)하여 특허 개발된 신소재 PASCON을 각종 사출 금형으로 철도, 도로, 발전, 토목, 건축용 소형구조물을 제조 생산하고 있다. 국가 SOC사업 분야에 조달구매로 판매 공급하여 공기단축과 국가예산절감에 기여함은 물론 산업폐기물은 반영구적으로 수차례 반복재생산 함으로써 환경 오염 방지와 고갈되는 부존자원을 대체하므로 자원의 절약에도 크게 기여하고 자연 친화형 RE­CYCLING 사업을 국내외 SOC 분야에 가장 효과적으로 접목을 진행하는 친환경 제품전문 벤처업체이다.
   
세계 최고의 기술로 친환경기술 개발과 더불어 전력 및 정보통신용 특수시설재 개발 전문기업이며 친환경적 기업으로 변모하는 (주)넥스코의 비전은
시멘트 콘크리트의 사용확대로 골재의 부존자원 고갈과 골재 체취로 인한 환경훼손을 방지하고 사용연한 후 폐기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파괴 등에 관한 처리비용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폐자원 재활용사업의 선도적인 독창적 특허기술을 국내에 보급 및 공급하고 있다. 또한, 외국에 관련 기술을 고부가가치로 수출하여(원료,제품, 플랜트) 창조경제의 친환경 재활용 분야의 모범모델로서 국내의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고 외국 기술수출을 통해 이 분야 세계 최고기술 보유 업체로서 지속성장하여 국가 및 인류의 친환경을 통한 쾌적한 행복추구의 이상실현에 일부를 감당하고 이바지함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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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콘트로프 및 격벽재 시공사진
 
최근 사회간접자본 건설 분야도 환경친화적 부분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에 따른 (주)넥스코의 인지도는
1993년부터 서울메트로와 경부고속철도 시험선 구간(천안-대전)을 필두로 해 경부고속철도, 호남고속철도, 수도권 고속철도 및 일반철도의 전철화 사업과 대도시 지방자치단체의 지하철 및 경전철 사업에 설계·공급을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 및 중국의 지하철 분야와 브라질의 제철소 사업 등에 제품 공급 및 플랜트 수출을 진행해왔다. 최근 판로의 확대 및 다양성을 위해 동남아 국가 중 싱가폴 도시철도(LTA 및 MRT)를 비록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의 지하철 건설 분야에 수출 협의를 진행해 왔고 조만간 성과가 수출로 진행될 예정이다. 외국 고속철도의 진출을 위해 국내 최대 발주처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철도공사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어 국내외의 파스콘제품에 대한 인지도는 점진적으로 상승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시장 본격진입이 머지않았다고 자부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환경 신소재(파스콘)로 토목 및 건축용 자재 전문제조업체로 우뚝 선 (주)넥스코의 성장 비결은
아직 성장이라 표현하기는 어려운 단계이지만, 먼저 좌우 살피지 않고 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품질 향상과 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고객의 여러 요구와 필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무한 책임의식을 가지는 자세로 성실함을 견지해왔다. 또한, 발주처인 공공기관의 특성을 잘 파악해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 대응과 충분한 A/S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에 핵심역량을 집중한 것이 주요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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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콘 전용성형기(전용 사출플랜트)
 
창립 이후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했는지
파스콘 사업은 올해로 30년이 되었지만 크게 두 번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소재의 특성상 산업폐기물을 원료로 사용하므로 매우 높은 점성 때문에 생산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계의 성능개선과 개조에 많은 실패와 도전이 있었다. 이를 개선해 완제품을 출시했을 때 사업의 취지와 목적은 좋으나 SOC분야에 당장 적용이 어렵다는 반응을 극복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고군분투하면서 3년간의 시험 운용기간을 견디며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진행했던 것이 첫 번째 어려움이었다.  두 번째는 국내사업과 외국수출사업이 본격적으로 활발히 진행되던 2004년 11월에 대규모 중국수출대금의 미회수 문제로 흑자 부도가 발생했다. 이후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를 통해 약 8년만인 2011년 5월에 법적인 채무를 모두 상환하고 회생절차 종결결정(대전지방법원)으로 기업 재기의 법적 발판은 마련되었지만 2011년 이후 작년까지 4년간의 재기의 과정과 애환은 참으로 다 표현하기가 어려웠다. 현실적인 참담함을 감내하면서 과거의 영업력과 회사의 인지도를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핵심 임직원들의 단합과 이를 통한 피나는 고통의 감내, 자발적인 헌신 그리고 무한 인내가 가져다준 감동의 열매이자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주)넥스코 대표적인 제품의 특·장점은
기존 제품인 콘크리트제품에 비해 경량으로(1/7) 공사가 간편하고 시공성이 우수해 공기 단축이 가능하고 원재료와 시공비가 저렴함으로 경제성을 확보해 국가 예산절감이 가능하다(20% 절감). 무엇보다도 교체 및 사용 후 폐기제품을 무한 반복해 계속 재사용이 가능하므로 환경오염과 관련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적 제품임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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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SCON 시설재
 
지난해 매출액은 얼마이며 금년 예상 매출액은
지난해 매출은 약 75억이며 전년대비 약 50% 성장했으며 2016년 매출 계획은 외국사업부문의 회복으로 약 100억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업의 최고 자산은 직원인 경우가 많은데, 인재육성에 대해 말해준다면  
여러 번의 어려움을 통해 체득한 자연스러운 결과이기는 하지만 인간관계를 소중하게 여기고 그 중요성을 늘 강조하면서 같은 목표를 직원들과 함께 고민한다. 능력은 다소 부족하더라도 마음을 합해 시너지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의 조성과 자부심과 보람을 찾는 직장이 되는 여러 환경을 조성하고 직장도 가정 못지않은 가족의 개념을 도입하기 위해 부단한 소통과 노력을 진행중에 있다.

이형태 대표님의 경영철학은 무엇인지
특별한 철학은 가지고 있지 않다. 다만, 다 같이 함께하면 다같이 함께 보람을 나눌 수 있고, 이는 우리 주변이 다같이 잘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다.

직원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현재까지는 생존의 문제로 여러 고통을 감수해 왔지만, 이제부터는 안정과 성장이라는 새로운 목표와 세부전략으로 더욱 자발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그간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을 찾도록 가일층 함께 노력하는 자세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업종의 특성상 안전이 중요한 요소인데 제품과 고객의 안전에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고속철도와 일반철도 및 지하철과 경전철 등 회사의 발주처는 공공기관이 전부이며 이는 최종 고객이 국민과 시민임을 의미하므로 안전과 관련한 제품의 품질 개선에는 더욱 많은 연구와 개선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진행됐다. 지하철의 지하구간에 있어서 여러 사고 인한 유사시에 고객의 대피 통로가 될 수 있는 파스콘 트로프의 뚜껑 표면을 고객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각종 미끄럼 지수 테스트를 거쳐 가장 양호한 무늬로 양각 처리해 안전성과 신속성을 확보하도록 개선했다. 그리고 각종 내장재 및 플라스틱 제품에 요구되는 난연성의 확보에서도 설계기준치를 월등히 웃도는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난연성능의 확보보다는 화재사고 유사시 고열에 의한 가스발생으로 말미암아 2차 피해를 극소화하기 위해  난연성능 자체가 우수하지만, 인체에는 해로운 할로겐 화합물을 사용하지 않고 독성지수가 거의 없는 무기계 난연제를 자체 특허 개발해 생산성이 다소 저하되더라도 최악의 화재사고시 고객의 유해성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회사가 도전하고자 하는 새로운 부분이 있다면, 또 그 가능성은
파스콘 제품의 효용성과 경제성 그리고 환경성은 이미 확인돼 수십년을 설계표준화해 국내에 약 60%를 사용하고 있다. 외국에도 철도 관계기관에 제품 수출을 진행하고 있지만, 중량보다는 부피를 많이 차지하여 수출 물류비가 많은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고 납품경로가 길어 납기의 정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최근 일본을 필두로 하여 대부분 완제품의 수출보다는 파스콘 제품을 생산하는 전용 사출플랜트를 수출해 지속적인 배합 및 냉각의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관련 소모품 및 특허 원재료의 공급권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거래방식과 거래품목의 변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수출의 실현을 위해 파스콘 전용 사출 플랜트에 대한 적극적인 외국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내로 성과를 나타내는 계약이 진행되리라 생각한다.

꾸준한 노력과 기술투자로 기업의 가치를 더 높여 사회에 기여코자 하는 기업의 최고 경영자로 관계 당국과 주거래 금융기관에 대한 바람은
국가의 차기 핵심 주력사업분야 중의 하나인 고속철도 외국 진출과 관련해 필수적 사업인 고속철도차량과 시스템에 대한 수주실적이 필요하다. 이러한 현실적 문제 앞에 2016년 하반기에 시행되는 싱가포르-말레이지아 고속철도 약 300KM/ 약 15조원 규모의 국제입찰에서 경쟁국인 중국과 일본보다 그 진행과정이나 컨소시엄사의 역할 분담 또는 의지와 실행이 담긴 액션 플랜이 부족해 보여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 보다 강력한 파워와 컨소시엄사간의 실질적 협력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보다 힘 있는 TF팀의 구성으로 현지 업체와의 활로 모색 및 자금의 지원 및 펀딩주체에 대한 각종 보증 등의 실질적 협의와 협력이 중요한 핵심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

금융은 소기업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서 중소기업이 되기 위한 필수적인 사항이므로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실패기업의 재기 프로젝트에서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핵심적인 부분이다. 각종 정책자금을 진행하면서 규정만을 위한 운영이 아니라 실제 상황을 세밀하고 까다롭게 검토하되, 정책 시행취지에 맞는다면 핵심파트의 정예 인원들이 특별심사위원회를 만들어 여러 보완작업과 문제발생시 보증을 이행할 수 있는 수단을 취해야 한다. 이후 심의기능의 원칙을 다소 유연하게 가져간다면 더욱 실제적인 매출 실현과 이익창출과 고용창출에 많은 도움과 격려가 되어 기업의 활성화가 잘 진행되리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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